애터미 간고등어

애터미 간고등어

나 고등어 싫은데…

생선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큰 모험이자 도전이자 시도이며 모험이기까지 합니다. ㅠㅠ
특이한 비린내로 생선보다는 육지고기를 더 선호하지만 애터미활동을 하고있는 입장에서는 애터미니까 뭔가 다를꺼라 큰기대를 하면서 큰 맘먹고 시식하기로 도전을 해봅니다. ㅎㅎ

뭐 죽기까지야 하겠습니까? ㅎㅎㅎ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니 간고등어도 뭔가 다르긴 다를거야 생각하면서 개봉을 시작합니다.

노르웨이산 고등어?

스티로폼 박스로오게되면 대체적으로 택배송장만 붙여서 오는것이 일반적인데 애터미 간고등어는 친절하게도 스티꺼까지 예브게 붙여서 오는군요?

국산(신안군）천일염으로 알맞게 간을하여 바로 조리해서 막을 수 있다고합니다.
세계적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노르웨이산고등어 중 색상과육질이 뛰어난 신선한 겨울철 생선만을 선별하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보성녹차로 숙성시켜 비린내가 적고 맛이 담백하다고 하네요?

덮개를 열어봅니다.

16팩이 꼼꼼하게 포장…

꼼꼼하게 비닐로 포장된것을 개봉하니 반마리씩 진공포장된 간고등어가 총 16팩이 들어있었습니다.
2kg 이기에 큰몸집의 고등어가 들어갔다면 16팩보다 조금 덜 들어갈 수 있습니다.

16팩으로 나뉘어져있어서 한번 요리할때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는데요?
이전에도 한마리를 구웠다가 다 못먹에 냉장고에 넣어두는 일이 빈번했는데 애터미 간고등어로 바꾸면 이제 그럴일을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부모님이나 지인들과 반씩 나눠드시는것도 요령이지 않을까 하는데 어떠세요?

기름보다 에어프라이어….

후라이팬에 튀겨먹는것도 아주 맛이 있을것 같지만 오늘은 왠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겠습니다.
기름기가 쪽 빠져 깔끔한 맛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돌려보겠습니다.

윙~~

노릇 노릇해~~~

어떻게 보시기에 잘 구워진것 같은가요? ㅎㅎ
일단 중간에 한번 뒤집어줬는데 색깔만 봤을때는 일단 합격입니다.
잘 구워진것 같습니다.

기름기가 밑으로 쏙~~ 빠진모습 잘 확인됩니다.
하지만 굽는 냄새는 어쩔 수 없이 많이 나긴 납니다. (환기 필수)

중요한것 맛인데요?
비린내가 나지않고 정말 제대로인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ㅎㅎ

소심하게 한젓가락 집어 입에다 쏙~~
냠냠~~ 어라~
정말 맛있는데요?
비린내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고 정말 담백합니다.
프라이어로해서 그런가????

느끼하지도않고 깔끔하고 고소하네요~~
와우 고등어가 이런 맛이었다니 ㅎㅎ 대박이네요~~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애터미 간고등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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